음성까지 한국어화, '토탈 워: 쓰리 킹덤즈' 3월 7일 발매
2019.01.23 12:03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시리즈 최초로 음성까지 한국어화되는 '토탈 워: 쓰리 킹덤즈'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역사 기반 전략게임 '토탈 워' 시리즈 신작 '토탈 워: 쓰리 킹덤즈' 한국어판을 오는 3월 7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혼란에 빠진 중국 후한말 삼국지 시대를 기반으로 한다. 게임의 배경은 반동탁 연합군이 결성된 서기 190년으로, 장군이 단독 유닛으로 등장하는 기본 모드와 기존 '토탈 워' 시리즈처럼 장군들이 호위대와 함께 하나의 유닛으로 활동하는 클래식 모드로 나뉜다.
이 게임에서는 ‘토탈 워’ 특유의 대규모 군대 지휘와 '삼국지' 특유의 시대상이 어우러져 기존 게임과는 다른 독특한 재미를 자아낸다. 특히 장수를 중심으로 한 영웅쟁패 모드와 전투의 백미를 장식하는 일기토 시스템, 연의 모드와 정사 모드의 구분, 발전된 외교와 시대상을 반영한 스파이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토탈 워: 쓰리 킹덤즈'는 한국어 텍스트를 지원하며,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 음성 역시 지원한다. 국내 예약판매 일정은 곧 공개된다.
▲ '토탈 워: 삼국'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