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만든 민트로켓 신작 ‘낙원’ 30일 스팀서 테스트

▲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0일, 민트로켓에서 개발 중인 PC 잠입 생존게임 신작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NAKWON: LAST PARADISE, 이하 낙원)’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오는 11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 이후 선보이는 민트로켓의 차기작 낙원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잠입 생존게임이다. 폐허가 된 서울에서 한정된 자원을 파밍하고 강력한 좀비를 피해 달아나며, 자신만의 전술을 세우거나 팀원과 협동할 수 있는 PvPvE 방식이다.

민트로켓은 게임 개발 초기부터 시장에 공개해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기조 아래 낙원의 프리 알파 단계 테스트를 결정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주요 게임성을 소개하고, 글로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보완할 계획이다.

낙원 프리 알파 테스트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국내시간 기준) 스팀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진행되며, 테스트 기간 동안 누구나 스팀 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