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로켓 신작 낙원, 스팀서 글로벌 테스트 시작
2023.11.30 11:11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넥슨은 30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선보이는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이하 낙원)’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시작했다.
낙원은 좀비를 소재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잠입 생존 장르로,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PvPvE 구도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무법지대에서 좀비를 피해 생존 물품을 파밍하고 안전지대로 돌아올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좀비와 대치하는 스릴과 탈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국내시간 기준 12월 4일 오후 5시까지 글로벌 동시 진행된다. 스팀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낙원상가 등 종로 3가 일대 탐험과 안전지대 여의도에서 펼쳐지는 시뮬레이션 파트를 경험할 수 있다.
낙원 장경한 디렉터는 “기존의 게임 문법과 다른 새로운 방향의 게임성을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낙원 글로벌 프리 알파 테스트를 하게 됐다”라며, “소규모로 1년간 개발한 초기 단계지만, 게임성 자체에 대한 유저분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민트로켓 낙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 및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