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 출전한 카잔, 시연 대기시간 최대 120분
2024.09.30 18:0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도쿄게임쇼 2024에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들은 게임 초반부 구역을 플레이하며 전반적인 게임성을 익혔고, 도전적인 난도를 자랑하는 보스 챌린지도 체험했다. 시연을 위한 대기 시간이 최대 120분에 달할 정도로 많은 참여자가 몰렸다.
또한 부스 외벽에 설치된 거대 LED 스크린에서 카잔의 전투 장면과 시연 전 상영된 튜토리얼 영상을 선보였다. 아울러 전시 기간 중 일본의 유명 벽화 만화가인 '신 우치다'가 부스 내 캔버스에서 카잔을 소재로 한 벽화 만화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카잔을 플레이하고 응원해주신 게이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호평받고 있는 카잔만의 액션성을 더욱 극한으로 완성해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4시부터 PS5와 Xbox 시리즈 X에서 카잔 테크니컬 비공개 테스트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