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김정균 감독, LCK 정규 시즌 휴식기 가진다
2026.03.23 15:2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2026 LCK 정규 시즌에 앞서 T1 코치진이 크게 변화한다. 2024 시즌에 팀에 복귀하여 팀을 이끌던 ‘꼬마’ 김정균 감독이 휴식기를 가진다.
T1은 3월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6 LCK 정규 시즌 로스터 변경을 발표했다. 핵심은 김정균 감독이 휴식기를 가진다는 점이다. T1은 “시즌 시작 전 김정균 감독이 일신상의 사유로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긴 논의 끝에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 내용은 23일 라이엇 게임즈가 발표한 2026 LCK 정규 시즌 로스터에도 반영된 상태다.
김정균 감독은 스타크래프트 2,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를 거쳐 T1에서 코치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T1을 리그 오브 레전드 명문팀 반열에 올렸고,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균 감독의 휴식기 동안 T1은 ‘톰’ 임재현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활동한다. T1은 “이미 한 차례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줬던 임재현 감독 대행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선수단이 최상의 컨티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 시즌에도 임재현 코치가 감독 대행을 수행하며 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