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1분기 영업이익 32억, 전년比 51% 감소
2026.05.15 11:23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엠게임은 2026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42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 당기순이익 45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 10.5%, 51.0%, 20.2% 감소한 수치이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감소는 지난해 1분기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나이트 온라인의 채널 증설에 따른 호실적 기록의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한다. 다만, 전분기 대비 실적은 매출액이 4.3%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5.0% 하락했다.
엠게임은 올해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3분기 중 귀혼을 활용하여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 게임 귀혼 키우기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레거시 지식재산 풍림화산을 기반으로 한 PC MMORPG를 재오픈하며,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서비스 1종을 출시한다.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지난해 주당 222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하고, 자기주식 34만 1,303주 전량을 소각했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소각을 목적으로 한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추진을 공시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2026년 1분기는 지난해 1분기 기록적인 성과에 따른 기저 효과가 있었으나, 전분기 대비 매출은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2026년에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며, 하반기 신작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