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이 몰락했다, 디아블로 5 2029년 봄 출시된다
2026.09.13 04:4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디아블로가 2029년에 신규 타이틀로 돌아온다. 몰락해버린 성역을 무대로 한 '디아블로 5'다.
블리자드는 13일 열린 블리즈컨 2026 개막식을 통해 디아블로 5를 최초로 공개했다. 디아블로 5는 기존 시리즈와 전혀 다른 방향에서 시작된다. 지난 30년 동안 멸망의 위기에 빠진 성역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디아블로가 이미 성역을 차지한 후에 전개된다.
핵심은 '세계가 이미 몰락했다면 살아남기 위해 당신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다. 성역이 무너졌기에 플레이어를 지켜줄 마을이나 안전지대도 없다. 이러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어떻게 살아남을지, 어떠한 힘을 손에 넣을지, 무엇을 희생할 각오가 되어있는지까지 모든 것이 달라진다.
디아블로 4는 현재까지 확장팩 2개가 출시됐으나 디아블로는 등장하지 않은 상태다. 9월 15일에 시작되는 디아블로 4 신규 시즌에서 디아블로가 드디어 바알, 메피스토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이제야 몸을 일으킨 디아블로가 차기작에서 어떻게 성역을 멸망시키는가를 살펴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