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대양, 에이지 오브 원더 4 DLC '실버 씨즈' 출시
2026.11.04 17:53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H2 INTERACTIVE)는 트라이엄프 스튜디오(Triumph Studios)가 개발한 전략 게임 '에이지 오브 원더스 4(Age of Wonders 4)'의 신규 DLC '더 실버 씨즈(The Silver Seas)' PS5 한국어판을 오늘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지 오브 원더스 4'는 '에이지 오브 원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이 게임은 신비로운 비전의 힘과 끝없는 가능성, 그리고 전쟁에 휩싸인 제국들이 공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밑바닥에서 시작하여 정복, 외교, 모략을 통해 세력권을 확장하며, 마법 세계에서의 선택이 백성의 본질과 문명의 방향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 신규 DLC '더 실버 씨즈'에서는 해양 문화를 포함한 새로운 주둔지와 종족 형태가 추가되었다. 플레이어는 신비로운 대양을 탐험하며 파도를 다스리고 숨겨진 보물을 찾아 바다를 제패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신규 문화는 상업을 중심으로 하며, 육지와 바다에 도시를 건설하고 영향력을 확장하여 경쟁 세력보다 더 큰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정보 수집과 공작 활동에 능한 카르텔, 또는 부유한 무역 대공과 귀족 집단으로 구성된 남작령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바다를 정복할 신규 종족 형태 두 가지도 추가되었다. 바다의 신비로운 힘이 깃든 우아한 인간형 종족 '아쿠알론'과 날카로운 이빨과 지느러미가 특징이며 잔혹한 수중전에 특화된 괴수형 종족 '상어족'이 등장한다. 또한 전설적인 아슬라 마법사 왕을 테마로 한 신규 마법서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수마법의 서, 저주받은 자들의 서, 해적의 서, 영원한 얼음의 서 등이 있으며 각기 다른 강력한 마법 능력을 제공한다.
각기 다른 야망과 기질, 비밀을 지닌 6명의 해적 선장 중 한 명을 만날 수 있는 신규 주둔지도 추가됐다. 이들과 동맹을 맺거나 경쟁 관계를 활용하고, 나아가 완전히 제압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용 상점과 유닛, 약탈 기술 등을 해금할 수 있다. 신규 세계 지도 콘텐츠로는 다양한 사건과 보상이 기다리는 '해양 사건', 대함대의 잔해가 가득한 심해를 약탈할 수 있는 '신규 랜드마크', 강력한 경제 및 마법 보너스를 획득하는 '신규 고대 불가사의', 공생 해양 생물로 가득한 '신규 침략지', 유령 불꽃의 힘이 깃든 해안 식물 '창백한 조수화' 등의 마법 재료가 포함됐다.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바다의 괴물인 난폭한 물고기 떼와 저주받은 도깨비불, 방심한 자에게 공격을 퍼붓는 흰서리 가오리와 바다 암말, 강력한 전류와 폭풍의 힘을 다루는 번개 룬 꽃게와 폭풍 룬 꽃게 등 강력한 신규 해양 생물과의 대결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몰입감 넘치는 신규 인터페이스 스킨, 우아한 바다 암말 탈것, 미힐 반 덴 보스(Michiel van den Bos)가 작곡한 신규 사운드트랙, 신규 세계 템플릿과 특성 등 다양한 추가 콘텐츠가 제공된다.
'에이지 오브 원더스 4'의 신규 DLC '더 실버 씨즈' 한국어판 출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및 유튜브,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