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을 이용한 총격전 '언차티드 4' 전투 모습 담은 플레이 영상 공개
2014.12.07 13:03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언차티드 4: 도둑의 종말' 게임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PS 공식 유튜브)
너티독의 최신작 ‘언차티드 4: 도둑의 종말(이하 언차티드 4)’의 게임 플레이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6일과 7일(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PS 익스피리언스'에서 공개된 ‘언차티드 4’ 영상은 약 15분에 달하는 게임 플레이 모습을 담은 것이다. 주인공인 네이선 드레이크가 동굴, 폭포, 절벽 등을 이동하고 총격전, 갈고리를 이용해 전투를 펼치는 모습을 영상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절벽에 매달려서 공격하거나 적을 절벽 아래로 끌어내리는 등 지형 지물을 이용한 전투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언차티드 4’는 전작의 사건이 끝난 뒤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 은퇴를 선언한 드레이크가 낯선 밀림으로 납치를 당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납치된 곳은 도적들의 음모가 가득한 곳으로 이 곳에서 목숨을 지키고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모험을 펼치게 된다.
한편, ‘언차티드 4’는 PS4 독점 타이틀로 2015년 출시 목표이며, 한글화 및 국내 정식 발매 일정은 미정이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드레이크가 주인공이다 (사진출처: 영상 스크린샷)
▲ 배경이 되는 밀림은 전설적인 해적의 보물이 숨겨진 곳이다 (사진출처: 영상 스크린샷)
▲ 절벽에 메달려서 총을 쏘거나 (사진출처: 영상 스크린샷)
▲ 적을 밑으로 끌어내리는 식의 지형을 활용한 전투가 가능하다 (사진출처: 영상 스크린샷)
▲ 숨어서 총을 쏘거나 수류탄만 던지는 것도 가능 (사진출처: 영상 스크린샷)
▲ 자세한 출시일이 나오길 기대했으나 '언차티드 4' 로고와 2015년이라는 글만 나왔다....(사진출처: 영상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