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를 본체와 함께 구매하면 무료 타이틀이 제공된다 (사진제공: 한국 닌텐도)
닌텐도 3DS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가 지난 11월 21일 발매 후 3일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5만 장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작년 10월 발매 후 국내 누적 판매량 20만 장을 넘어선 ‘포켓몬스터 X/Y’보다 빠른 속도다.
한국닌텐도는 9일, 판매량 호조에 힘입어,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중 1개를 닌텐도 3DS XL 혹은 닌텐도 2DS 본체와 함께 구입하면 추가로 타이틀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12월 13일(토)부터 12월 28일(일)까지며, 무료로 증정하는 타이틀은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마리오 카트 7’, ‘슈퍼 마리오 3D랜드’ 중 1종이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포켓몬 최대의 수수께끼인 ‘메가진화’의 진실에 다가가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새로운 메가진화 포켓몬은 물론,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모습의 ‘옷갈아입기 피카츄’가 등장하고, 모험 중에 자신만의 ‘비밀기지’를 만들 수 있는 등 새로운 요소가 가득하다.
한국닌텐도의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이사는 “이번에 발매된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가 많은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본체와 함께 구입하셔서 포켓몬스터 외에도 다양한 닌텐도 게임을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희망소비자가격은 각각 44,000원이며, 닌텐도 3DS XL은 225,000원, 닌텐도 2DS는 160,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