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칼슈타인 가문의 마지막 뱀파이어 등장, 토탈워: 워해머
2016.03.16 15:38게임메카 신원식 기자
▲ 강력한 언데드 군단이 온다 (영상출처: 공식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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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1월 트레일러가 공개된 ‘그린 스킨’ 이후 오랜만에 ‘토탈 워: 워해머’ 진영 소개가 담긴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뱀파이어와 언데드 군단이 모인 ‘뱀파이어 카운트’가 그 주인공이다.
‘토탈 워: 워해머’는 역사적인 전쟁을 소재로 만든 전략 게임 ‘토탈 워’ 시리즈 최신작으로, 장대하고 깊은 세계관을 자랑하는 게임즈 워크샵의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원작 ‘워해머 판타지’에 등장하는 많은 진영 중 ‘그린 스킨’, ‘드워프’, ‘제국’, ‘워리어 오브 카오스’, ‘뱀파이어 카운트’가 등장할 예정이며, 이번 영상에서는 ‘뱀파이어 카운트’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의 주인공은 강령술 지식을 탐구하는 교활한 뱀파이어 ‘만프레드 폰 칼슈타인’이 꿰찼다. 그는 뱀파이어 전쟁에서 살아남은 폰 칼슈타인 가문의 마지막 뱀파이어다. 영상은 뱀파이어 만프레드가 강령술을 사용해 대규모 ‘스켈레톤 워리어’ 무리를 소환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린다.
그 밖에도 수 많은 ‘펠 뱃’ 무리와 ‘스켈레톤 워리어’를 비롯해 ‘좀비 드래곤’, ‘그레이브 가드’, ‘다이어 울프’ 등 ‘뱀파이어 카운트’ 진영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닛이 영상에 등장한다. ‘뱀파이어 카운트’는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의 언데드 세력이며, 고유 마법인 ‘뱀파이어 로어’를 가지고 있다.
토탈워: 워해머에 현재 공개된 진영으로는 ‘그린 스킨’, ‘드워프’ ‘제국’, ‘뱀파이어 카운트’ 4개가 있으며, 추후 세계관의 중심에 있는 ‘워리어 오브 카오스’가 DLC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토탈 워: 워해머’는 2016년 4월 28일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5월 24일로 발매일이 연기된 바 있다. 제작사는 이에 “게임을 다듬는 데 시간을 더 들일 것이며, 리뷰어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리뷰를 쓰게 하기 위해서”라며 연기 이유를 언급했다. 국내에서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를 통해 정식 한국어화를 거쳐 발매될 예정이다.
▲ 기대되는 '뱀파이어 카운트' 진영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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