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뒤를 잇는다, 스트리트 파이터 5 리그 한국 상륙
2016.03.18 18:3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스트리트 파이터 5 크래쉬' CI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철권'에 이어 '스트리트 파이터 5' e스포츠 리그가 한국에서 막을 올린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4월 3일 ‘스트리트 파이터 5’ 정규 리그 ‘스트리트 파이터 5 크래쉬’ 예선전을 시작한다.
2009년 출범 후 국내 유일 격투게임 전문 리그로 자리잡은 ‘크래쉬’는 '철권'에 이어 ‘스트리트 파이터 5'라는 새로운 격투게임 종목에 도전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5 크래쉬’는 한국과 해외 팀의 대결로 압축된다. 해외에서 초청한 4팀과 한국 선수들이 맞붙을 예정이다.
총 상금은 5,400만 원 규모이며, 본선은 오는 4월 10일부터 9주간 진행된다. 3인 1팀으로 구성되며, 각 선수들이 선택한 캐릭터는 대회 중 변경할 수 없다.
16강부터 8강까지는 3선승 원데이 듀얼로, 4강 이상부터는 6선승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스트리트 파이터 5 크래쉬’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목)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존 윅 공식 게임, 17일부터 모든 플랫폼에서 판매 중단
-
2
마비노기 모바일 홈페이지에 정체불명 팝업이 띄워졌다
-
3
어쩌다 카드사가 스팀 성인게임을 심의하게 되었나?
-
4
패스 오브 엑자일 2, 대형 업데이트 8월 말 온다
-
5
[오늘의 스팀] 출시 전부터 이목 집중, 명나라 소울라이크
-
6
카드사 심의 결과? 스팀서 '야겜' 100여개 일괄 삭제
-
7
드디어, '사펑' 나이트 시티에 자율주행이 상용화됐다
-
8
마법소녀들의 단간론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출시
-
9
스팀, 하반기 첫 테마 할인 '자동화 게임 축제' 15일 시작
-
10
[오늘의 스팀] 우주로 진출한 림월드, 평가 ‘압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