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사상 가장 빨리 팔렸다. ‘언차티드 4’ 첫 주 판매량 270만 장
2016.05.24 14:59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너티독의 대표작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이하 언차티드 4)’이 출시 첫 주에 270만 장이 팔렸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SIEA)는 23일(현지 기준) ‘언차티드 4’ 전세계 판매량을 발표했다. ‘언차티드 4’는 패키지와 디지털 다운로드를 포함해 총 270만 장 판매됐다.
첫 주 300만 장을 판매한 ‘GTA 5’, 600만 장을 판매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등 다른 대작 게임에 비하면 다소 부족한 판매량이지만, ‘언차티드 4’가 멀티 플랫폼이 아닌 PS4 독점작임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실제로 PS4 독점 타이틀 첫 주 판매량을 살펴보면 ‘킬존: 섀도우 폴’은 100만 장 ‘블러드본’은 150만 장에 그쳤다.
아사드 키질바쉬 SIEA 마케팅 매니저는 “언차티드 4는 지금까지 소니가 퍼블리싱한 게임 중 북미 지역에서 가장 빨리 판매된 PS4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또, 영국에서는 일주일째 게임 판매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정식 한국어화 발매되며 사전 예약이 매진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언차티드 4’는 9년간 이어진 ‘언차티드’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PS4 성능의 한계를 끌어낸 듯한 그래픽으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전설의 해적이 남긴 보물을 찾기 위한 보물 사냥꾼 ‘네이선 드레이크’의 흥미진진한 마지막 모험담까지 담아내 화제가 되었다.
많이 본 뉴스
-
1
스팀 압긍 받은 ’알리야‘ 유저 한국어 패치 배포
-
2
엔씨소프트, 언리얼 엔진5로 차세대 리니지 만든다
-
3
윙 건담 메르시? 오버워치 2 X 건담 W 티저 공개
-
4
[오늘의 스팀] 그저 사진 찍을 뿐인 게임, 호평 이어져
-
5
팰월드 개발사 ‘닌텐도, 다른 게임은 놔두고 왜 우리만’
-
6
[순정남] 이쯤 되면 핵 아냐? 논란의 하드웨어 TOP 5
-
7
스팀 '전쟁시대', 저작권 없는 무단 출시로 밝혀져
-
8
[이구동성] 외양간 고치는 철권 8
-
9
[오늘의 스팀] 'RTS는 끝물' 편견 깬 템페스트 라이징
-
10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한국만 지역 제한, 왜?
미르후2016-05-24 19:54
신고삭제제길슨~ PC판 영영 안녕이구나... 다른 플랫품에서는 PC판도 같이 내 놓는데.. 플스쪽은 영 아니어서 실망 ㅠㅠ
미르후2016.05.24 19:54
신고삭제제길슨~ PC판 영영 안녕이구나... 다른 플랫품에서는 PC판도 같이 내 놓는데.. 플스쪽은 영 아니어서 실망 ㅠㅠ
엉클베리2016.05.24 22:16
신고삭제독점작인게 아쉽네요
bluetanko2016.05.24 22:24
신고삭제1주일 내내 시간나는대로 정신없이 달렸네요.
정말 플포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친 게임이였음. 라오어2도 기대할게요~
jungpo10002016.05.25 19:06
신고삭제요즘 플스4사기 딱이다...
아닌가??좀더기다리다가 4.5 나오면 그때 사야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