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디렉터 톰 칠튼, 블리자드 미공개 신작으로 옮긴다
2016.10.15 15:1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04년에 EA에서 블리자드로 이직한 뒤, 이후 12년 동안 MMO 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던 톰 칠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렉터가 떠난다. '와우'가 아닌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으로 옮기는 것이다. 톰 칠튼 디렉터는 지난 14일, '와우'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게임으로 옮긴다는 사실을 전했다

▲ 2014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 행사 당시 톰 칠튼 디렉터

▲ 2014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 행사 당시 톰 칠튼 디렉터
2004년에 EA에서 블리자드로 이직한 뒤, 이후 12년 동안 MMO 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던 톰 칠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디렉터가 떠난다. '와우'가 아닌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으로 옮기는 것이다.
톰 칠튼 디렉터는 지난 14일, '와우'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게임으로 옮긴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는 '와우 디렉터로서의 내 역할은 여기서 끝이지만, 블리자드에서의 여정은 끝이 아니다. 나는 여전히 블리자드에 있으며, 회사의 다른 프로젝트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04년부터 '와우' 제작을 맡아 12년이나 이 곳에 머물러 있던 톰 칠튼 디렉터가 갑자기 다른 프로젝트로 옮긴다는 소식은 게이머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지난 9월에 국내에 정식 출시된 신규 확장팩 '군단'이 발매 첫 날에 330만 장이 팔리며, 기존에 등장한 확장팩 첫 날 판매량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을 정도로 선전하는 와중, 게임을 이끌어온 디렉터가 떠난다는 것에 깜짝 놀란 것이다.
뒤이어 10년 넘게 '와우'를 맡아온 톰 칠튼 디렉터가 맡을 새로운 게임 역시 관심사로 떠올랐다. 많은 경력을 보유한 톰 칠튼이 투입된 블리자드의 미공개 신작이 무엇이냐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다. 특히 블리즈컨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아직 베일에 가려진 신작의 공개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톰 칠튼이 떠난 후 '와우' 디렉터는 블리자드의 이언 헤이코스타스 수석 게임 디자이너가 맡는다. 이에 대해 톰 칠튼은 '이언의 지휘 하에 와우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왔으며 게임 개발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를 중심으로 '군단'에서 즐길 많은 콘텐츠가 추가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톰 칠튼은 가장 최근에 발매한 '군단'에 대해 '군단은 나에게 있어 평범한 확장팩 이상이다. 내가 10년 동안 가장 뛰어난 개발팀의 일원으로서 일했던 것에 대한 정점이라 말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SNS 화제
-
1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실사 영화, 컨저링 각본가 합류
-
2
건전지 넣어 걷는, 니케 '도로롱 군단' 피규어 공개
-
3
메모리 부족 사태에, 소니 PS6 출시 2029년으로 연기한다?
-
4
갓 오브 워 원작자, 신작 '선즈 오브 스파르타' 맹비난
-
5
엑스컴 개발자, 스튜디오 폐쇄 후 개발하던 인생 시뮬 공개
-
6
[이구동성] 주방장과 지배인 싸움에 손님 등 터진다
-
7
엠바크 스튜디오 대표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으로 선임
-
8
일론 머스크 "바빠서 게임 못 해. 아크 레이더스만 한다"
-
9
니어: 오토마타, 출시 9년 만에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
10
[오늘의 스팀] 드디어 정상화? 몬헌 와일즈 최근 평가 급등
많이 본 뉴스
-
1
갓 오브 워 원작자, 신작 '선즈 오브 스파르타' 맹비난
-
2
아크 레이더스 개발사 “유저들이 생각보다 너무 강했다”
-
3
유포테이블, 마법사의 밤·원신 애니 제작 발표
-
4
[오늘의 스팀] 드디어 정상화? 몬헌 와일즈 최근 평가 급등
-
5
새 도시 구현한 최대 모드 ‘GTA 카서 시티’ 4월 데모 공개
-
6
[순정남] '민속놀이' 스타크래프트에서 유래한 장르 TOP 5
-
7
동양풍 할로우 나이트 느낌 나는 신작 '아카토리' 데모 공개
-
8
[순위분석] 25년 만의 신규 직업, 디아블로 2 TOP 10 목전
-
9
드래곤소드 전액환불 조치, 하운드13 vs 웹젠 갈등 심화
-
10
건전지 넣어 걷는, 니케 '도로롱 군단' 피규어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