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뱅리쌍이 한 자리에, 송병구 12월 8일부터 '스타 1' 방송 시작
2016.12.02 11:3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송병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오는 12월 8일 저녁 8시에 송병구의 아프리카 첫 개인 방송을 시작된다. 이로써, '택뱅리쌍'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 이제동 모두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송병구는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이하 스타 1)'부터 '스타 2: 공허의 유산'까지 12년 간 꾸준한 활동해왔다. 최근 '스타 1'으로의 복귀를 선언한 송병구는 짧은 시간 내에 본인의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연습량을 소화하고 있으며, 개인 방송도 '스타 1' 위주로 꾸며질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26일 진행된 아프리카TV 스타 1 리그(이하 ASL) 시즌 2 예선에서 송병구는 24강에 합류하는데 성공했다. 송병구의 합류로 오는 4일 개막하는 차기 ASL 시즌 2에서 택뱅리쌍의 맞대결을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송병구는 "다시 스타1을 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총사령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응원 부탁 드리고 지속적으로 개인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방송 각오를 밝혔다.
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 시청자들에게 택뱅리쌍의 개인 방송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프리카TV는 e스포츠가 개인 방송과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구의 스타1 방송은 오는 12월 8일 오후 8시부터 송병구 개인 방송국(바로가기)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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