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의 첫 '하스스톤' 단기대회, 12일 막 올린다

스포TV 게임즈는 12일 저녁 6시부터,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2016 하스스톤 KeSPA Cup' 생중계를 시작한다. '2016 하스스톤 KeSPA Cup'은 '하스스톤' 리그의 상대밴과 셀프밴 만으로 진행되던 기존 규칙에서 변경된 '변형 정복전'으로 진행된다. '변형 정복전'은 선수 본인이 반드시 사용하고 싶은 덱 1개를 우선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 '2016 하스스톤 KeSPA Cup'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스포TV 게임즈는 12일 저녁 6시부터,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2016 하스스톤 KeSPA Cup' 생중계를 시작한다.

'2016 하스스톤 KeSPA Cup'은 '하스스톤' 리그의 상대밴과 셀프밴 만으로 진행되던 기존 규칙에서 변경된 '변형 정복전'으로 진행된다. '변형 정복전'은 선수 본인이 반드시 사용하고 싶은 덱 1개를 우선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총 상금 2,100만 원이 걸려있는 '2016 하스스톤 KeSPA Cup'은 올해 펼쳐진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세 시즌 우승자와 준우승자 6명과 블리즈컨에 출전한 한국대표 2명까지 총 8명이 출전한다. 12일 8강 A조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8강 B조, 14일 4강전과 결승전이 펼쳐진다.

8강 A조 경기에는 '캐스터' 박종철, '고스트' 박수광, '타임' 박종남 , '서긔' 신동주까지 4명이 출전해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겨루게 된다. 8강 경기는 조별 듀얼 토너먼트 형식으로 전 경기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4강전은 싱글 토너먼트로 5전 3선승제, 최종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치러지게 된다.

이번 '2016 하스스톤 KeSPA CUP' 중계는 이기민 캐스터와 현재 공익근무 중이나 비영리적 활동으로 상급기관의 허가를 받은 안준영 해설이 재능기부 형태로 해설을 진행한다.

서울 서초동 소재의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되는 '2016 하스스톤 KeSPA Cup'의 관람을 희망하는 유저는 별도 절차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16 하스스톤 KeSPA Cup'은 스포TV 게임즈 TV 채널과 eSportsTV(바로가기), 네이버(바로가기), 유튜브(바로가기)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영문 방송은 유튜브(바로가기), 중문은 롱주(바로가기)와 후야(바로가기)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