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코어 2

화면들을 보면 SF영화인지 게임인지 알 수 없는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는데…. 거두절미하고 아름다운 아머드 코어 2의 세계로 몸을 던져보자. 아마도 몸을 받아줄 사람은 레이븐들 뿐…. 지금부터 공개되는 사진들은 실사도 아니며 CG도 아니다. 정말로 게임 화면이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는 아머드 코어 2. 플스2의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역사를 다시 서술한다.

자기(自機)와 적기(敵機)의 에너지

AC의 내구력은 AP가 표시해준다. 기체의 스테이터스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꼭 필요한 화면. 적기의 AP도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 에러 메시지

게임 중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주로 출력저하라던가 그밖에 오버허트 등등 위험표시를 꼬박꼬박 해준다. 일어를 모른다라는 얘기는 꺼내지도 말자. 영어로 표시된다. 설마 영어를 모른다고 하지는….

에너지 게이지

잔여 에너지의 표시를 해준다. 기본적인 것은 전작과 같다. 부스터를 사용하거나 무기(캐논류)를 사용할 때 게이지의 량이 소모된다. 물론 오버하면 오버허트!

스피드 미터

속도 측정기. 걸을 때와 대시할 때, 그리고 오버드 부스터를 사용할 때의 기체속도를 측정해준다.

적 전력, 적 잔존병사, 남은시간. 그리고 승률

게임 내에서 남아 있는 적의 전력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을 돕기위한 윈도우. 게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레이더, 맵방향

새로운 적이 등장하게 되면 가장 먼저 표시되는 것이 바로 이 윈도우이다. 항상 주시해야된다.

엠블렘 제작도 파워업!

시리즈 대대로 계승되는 엠블렘 제작. 최고의 멋과 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엠블렘 제작으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128 × 128의 도트를 이용, 보다 정확하고 깔끔하게 문장을 그리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얘기이다. 여러 가지 자신만의 멋진 엠블렘을 만들어 보는 것도 이 게임에 또다른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