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에 터보 부스터를 달고 달린다 (CT 레이서)
2002.07.05 11:42정우철
지금까지 레이싱 게임은 오직 나홀로 달리기였다. 레이싱의 진정한 재미라는 것은 여러 인공지능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다른 게이머의 차량을 아슬아슬하게 추월할 때 느껴지게 된다. 레이싱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한번쯤 꿈꾸어 봤을만한 레이싱 게임이 곧 게이머 앞에 등장하게 될 예정이다.
서울의 도심을 마음껏 질주하자
현대디지탈에서 제작중인 CT레이서는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3D엔진을 사용해 다양한 레이싱을 즐기게 된다. 서울을 배경으로 했다는 것은 단순히 레이싱을 하게되는 코스가 서울이란 것이 아니다. 서울 전체를 구역으로 나누어 실제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을 개방형 맵으로 제작한 것이다. 즉 기존의 레이싱 게임들이 하나의 게임 채널을 구성해 한정된 수의 게이머가 참여하는 레이싱이 아닌 그 구역에 접속한 게이머 모두와 레이싱이 가능한 것이다. 물론 차에는 기름이 있어야 달리게 된다. 주행중 기름이 떨어지면 곤란하니 곳곳에 마련된 주유소를 통해 기름을 채워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실제 기름이 떨어지면 견인 차량에 의해 강제로 견인된다.
자유도 높은 주행과 배틀모드
서울을 구역으로 나누어 한개의 구역이 하나의 망으로 구성된다. 즉 강남, 강북, 강동, 송파 등으로 나뉘어져 그 구역에 있는 게이머 모두가 경쟁자가 된다. 코스를 평균 40Km에 이르는 도로 연장을 기준으로 설계되었으며 실제 도로망을 참고했으므로 게이머는 엄청난 자유도를 가지고 주행을 할 수 있다. 즉 자신의 차량을 가지고 느긋하게 서울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만나게 되면 배틀신청을 한 뒤 곧바로 레이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배틀 모드는 크게 2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노말배틀의 경우 일정한 목적지가 없이 선두를 유지하는 차량이 이기게 되는 모드다. 배틀 신청시 건 포인트가 곧 게이머의 에너지 개념으로 인식되어 상대방보다 뒤처져 있으면 건 포인트가 줄어들게 되어 패하게 된다. 목적지 배틀의 경우 현재 위치에서 랜덤하게 골인지점이 정해지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상대방보다 먼저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면 된다. 물론 정해진 코스는 없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름길과 모든 테크닉을 동원하면 되는 것이다. 배틀에서 이기면 얻는 포인트는 이후 차량의 튜닝 등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쓰인다.
국산차량의 등장과 튜닝 그리고 커뮤니티
CT레이서에 등장하는 차량은 모두 국산 차량이다. 그것도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차량이 대부분 등장한다는 것이다. 얼마전 PS2로 등장한 그란투리스모 3 컨셉 2002에서 현대차량이 나와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이처럼 외국산 차량만을 운전하던 게이머들이 국산차량을 운전한다는 것도 또하나의 매력이다. 차량은 배기량에 따라서 등급이 나뉘어진다. 예를들면 마티즈나 아토스 같은 경차는 A등급, 그랜저 같은 대형차는 C급으로 나뉘어지는 것이다. 또한 차량 튜닝을 통해 자신만의 차량을 만들 수도 있다. 상점에서는 다양한 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타이어 휠부터 핸들, 범퍼 같은 액세서리부터 엔진, 스로틀 같은 기계부품까지 다양하다. 이 부품은 차량의 성능에 크게 작용하면서 전문가급 지식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CT레이서는 이런 복잡한 요소를 간편한 인터페이스로 해결했다. 부품을 아이템화 해서 성능 수치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어 간단하게 적응된다. 마티즈에 부스터를 달고 달린다면 어떤 성능이 나올지 궁금하지 않는가.
CT레이서도 온라인게임이므로 커뮤니티에 큰 힘을 쏟고 있다. 이를위해 제작사에서는 카페 시스템과 길드시스템을 채용했다. 카페는 게이머의 자연스런 커뮤니티를 위해 마련된 장소로 잠시 차에서 내려 숨을 돌릴 수 있는 장소로 마련됐다. 길드는 일정수의 게이머가 모여 결성하게 되는데 차후 길드의 엠블렘을 이용해 자신의 소속 길드를 알릴 수 있으며 또한 길드만의 구역이 생성되어 길드간의 배틀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서울의 도심을 마음껏 질주하자
현대디지탈에서 제작중인 CT레이서는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3D엔진을 사용해 다양한 레이싱을 즐기게 된다. 서울을 배경으로 했다는 것은 단순히 레이싱을 하게되는 코스가 서울이란 것이 아니다. 서울 전체를 구역으로 나누어 실제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을 개방형 맵으로 제작한 것이다. 즉 기존의 레이싱 게임들이 하나의 게임 채널을 구성해 한정된 수의 게이머가 참여하는 레이싱이 아닌 그 구역에 접속한 게이머 모두와 레이싱이 가능한 것이다. 물론 차에는 기름이 있어야 달리게 된다. 주행중 기름이 떨어지면 곤란하니 곳곳에 마련된 주유소를 통해 기름을 채워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실제 기름이 떨어지면 견인 차량에 의해 강제로 견인된다.
자유도 높은 주행과 배틀모드
서울을 구역으로 나누어 한개의 구역이 하나의 망으로 구성된다. 즉 강남, 강북, 강동, 송파 등으로 나뉘어져 그 구역에 있는 게이머 모두가 경쟁자가 된다. 코스를 평균 40Km에 이르는 도로 연장을 기준으로 설계되었으며 실제 도로망을 참고했으므로 게이머는 엄청난 자유도를 가지고 주행을 할 수 있다. 즉 자신의 차량을 가지고 느긋하게 서울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만나게 되면 배틀신청을 한 뒤 곧바로 레이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배틀 모드는 크게 2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노말배틀의 경우 일정한 목적지가 없이 선두를 유지하는 차량이 이기게 되는 모드다. 배틀 신청시 건 포인트가 곧 게이머의 에너지 개념으로 인식되어 상대방보다 뒤처져 있으면 건 포인트가 줄어들게 되어 패하게 된다. 목적지 배틀의 경우 현재 위치에서 랜덤하게 골인지점이 정해지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상대방보다 먼저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면 된다. 물론 정해진 코스는 없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름길과 모든 테크닉을 동원하면 되는 것이다. 배틀에서 이기면 얻는 포인트는 이후 차량의 튜닝 등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쓰인다.
국산차량의 등장과 튜닝 그리고 커뮤니티
CT레이서에 등장하는 차량은 모두 국산 차량이다. 그것도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차량이 대부분 등장한다는 것이다. 얼마전 PS2로 등장한 그란투리스모 3 컨셉 2002에서 현대차량이 나와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이처럼 외국산 차량만을 운전하던 게이머들이 국산차량을 운전한다는 것도 또하나의 매력이다. 차량은 배기량에 따라서 등급이 나뉘어진다. 예를들면 마티즈나 아토스 같은 경차는 A등급, 그랜저 같은 대형차는 C급으로 나뉘어지는 것이다. 또한 차량 튜닝을 통해 자신만의 차량을 만들 수도 있다. 상점에서는 다양한 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타이어 휠부터 핸들, 범퍼 같은 액세서리부터 엔진, 스로틀 같은 기계부품까지 다양하다. 이 부품은 차량의 성능에 크게 작용하면서 전문가급 지식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CT레이서는 이런 복잡한 요소를 간편한 인터페이스로 해결했다. 부품을 아이템화 해서 성능 수치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어 간단하게 적응된다. 마티즈에 부스터를 달고 달린다면 어떤 성능이 나올지 궁금하지 않는가.
CT레이서도 온라인게임이므로 커뮤니티에 큰 힘을 쏟고 있다. 이를위해 제작사에서는 카페 시스템과 길드시스템을 채용했다. 카페는 게이머의 자연스런 커뮤니티를 위해 마련된 장소로 잠시 차에서 내려 숨을 돌릴 수 있는 장소로 마련됐다. 길드는 일정수의 게이머가 모여 결성하게 되는데 차후 길드의 엠블렘을 이용해 자신의 소속 길드를 알릴 수 있으며 또한 길드만의 구역이 생성되어 길드간의 배틀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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