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후속작, 펀딩 하루 만에 목표액 돌파
2017.01.28 21:24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소개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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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발더스 게이트의 적통 후계자
고전 RPG의 성공적인 부활로 평가 받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가 속편 ‘데드파이어’로 돌아온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개발비를 확충했다.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27일(금), ‘필라스 오브 이터니니 2: 데드파이어’를 정식 공개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게임 개발을 위한 최소 목표액은 11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이며 140만 달러 돌파 시 직업별로 2개의 하위 직종이 추가된다.
모금은 그야말로 ‘쾌속’ 진행 중이다. 하루 만인 28일 현재 약 136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가 모여 개발이 이미 확정됐고, 하위 직종 추가도 무리 없을 전망이다. 모금 기간이 아직도 27일 가량 남아있어 개발비 확보에 따른 추가 목표가 공개될 수도 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는 고전적인 쿼터뷰 RPG로, 전작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린다. 어느 날 지하에 잠들어 있던 신 ‘에오타스(Eothas)’가 강림하자, 주인공 일행은 신의 발자취를 쫓아 수백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위험천만한 ‘데드파이어’ 군도로 향한다.
‘데드파이어’ 군도에는 저마다 다양한 사정을 지닌 현지인과 상단, 해적이 뒤엉켜 살아가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여러 의뢰를 수행하고 뜻을 함께 할 동료를 모집하게 된다. 이 가운데는 처음 보는 능력자는 물론 전작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도 있을 것이다.
환경 및 캐릭터 그래픽과 효과가 최신 사양에 맞춰 대폭 개선되며, 보다 풍부한 날씨 표현으로 실감나는 모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각종 상황에 대한 동료들의 감정 표현도 한층 풍부해져 깊이 있는 관계를 맺게 된다. 물론 더욱 강력한 괴물들도 등장한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후원은 펀딩 사이트(바로가기)에서 29달러부터 3,000달러 이상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고전 RPG의 성공적인 부활로 평가 받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가 속편 ‘데드파이어’로 돌아온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개발비를 확충했다.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27일(금), ‘필라스 오브 이터니니 2: 데드파이어’를 정식 공개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게임 개발을 위한 최소 목표액은 11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이며 140만 달러 돌파 시 직업별로 2개의 하위 직종이 추가된다.
모금은 그야말로 ‘쾌속’ 진행 중이다. 하루 만인 28일 현재 약 136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가 모여 개발이 이미 확정됐고, 하위 직종 추가도 무리 없을 전망이다. 모금 기간이 아직도 27일 가량 남아있어 개발비 확보에 따른 추가 목표가 공개될 수도 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는 고전적인 쿼터뷰 RPG로, 전작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린다. 어느 날 지하에 잠들어 있던 신 ‘에오타스(Eothas)’가 강림하자, 주인공 일행은 신의 발자취를 쫓아 수백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위험천만한 ‘데드파이어’ 군도로 향한다.
‘데드파이어’ 군도에는 저마다 다양한 사정을 지닌 현지인과 상단, 해적이 뒤엉켜 살아가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여러 의뢰를 수행하고 뜻을 함께 할 동료를 모집하게 된다. 이 가운데는 처음 보는 능력자는 물론 전작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도 있을 것이다.
환경 및 캐릭터 그래픽과 효과가 최신 사양에 맞춰 대폭 개선되며, 보다 풍부한 날씨 표현으로 실감나는 모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각종 상황에 대한 동료들의 감정 표현도 한층 풍부해져 깊이 있는 관계를 맺게 된다. 물론 더욱 강력한 괴물들도 등장한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후원은 펀딩 사이트(바로가기)에서 29달러부터 3,000달러 이상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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