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펀딩 목표에 '한국어' 지원 추가
2017.02.03 11:31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는 ‘발더스 게이트’로 대표되는 정통 RPG를 성공적으로 부활시킨 게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한국어 버전이 발매되며 호평을 받았는데, 후속작인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도 한국어로 만나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펀딩 소개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관련기사]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는 ‘발더스 게이트’로 대표되는 정통 RPG를 성공적으로 부활시킨 게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한국어 버전이 발매되며 호평을 받았는데, 후속작인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도 한국어로 만나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3일, 크라우드 펀딩 모금액 추가 목표를 공개했다. 새로운 목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한국어’ 지원이다. 모금액이 240만 달러(한화 약 27억 5,000만 원)를 돌파하면 게임 내에서 정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캐릭터 음성 추가도 더해진다.

▲ 새롭게 공개된 펀딩 추가 목표 (사진출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갈무리)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크라우드 펀딩은 지난 1월 27일 시작되었다. 그리고 펀딩 시작 하루 만에 최소 목표액이었던 11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을 돌파하며, 탄탄한 지지층이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일주일이 지난 3일 기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모금액은 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아직 21일 가량 모금 기간이 남아있어, 남은 40만 달러도 큰 어려움 없이 달성할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는 전작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모험을 다루는 쿼터뷰 RPG로, 현지인과 상단, 해적이 뒤엉켜 살아가는 위험천만한 ‘데드파이어’ 군도가 주 무대다. 플레이어는 지하에 잠들어 있던 신 ‘에오타스(Eothas)’의 발자취를 쫓아 ‘데드파이어’ 군도로 향하게 된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에 대한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후원은 펀딩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할 수 있다.
SNS 화제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6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7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8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9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10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많이 본 뉴스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3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4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7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8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
9
오징어 게임 느낌, 실사풍 배틀로얄 ‘더 조커스 게임’
-
10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