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꿀팁] 핑크빈 시크릿 다이어리 '여행 일기' 공략

11일, 메이플스토리는 14주년을 맞이해 일정 기간 육성할 수 있는 '핑크빈'을 업데이트했다. 핑크빈으로 접속하면 고유 콘텐츠인 '핑크빈의 시크릿 다이어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이어리의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핑크빈의 시크릿 다이어리' 퀘스트 달성 조건은 대부분 레벨업이나 몬스터 사냥, 보스 클리어로 이루어져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클리어가 까다로운 퀘스트가 하나 있는데, 바로 다이어리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여행 일기'다.

'여행 일기'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초보 모험가' '미나르 숲 탐험가', '정상에 서본자' 칭호를 얻어야 한다. 정보가 부족하다면, 퀘스트를 클리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게임메카는 시크릿 다이어리의 여행 일기 공략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 핑크빈을 생성하면 시크릿 다이어리를 기록할 수 있다

'여행 일기'의 첫 번째 과제 '이리저리 탱탱탱'은 초보 탐험가 칭호를 달성하면 완료된다. 초보 탐험가 칭호는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위치한 저레벨 맵 20개를 방문하면 획득할 수 있다.

그럼 추천 경로를 알아보자. 우선 리스 항구에서 출발한다. 리스 항구에서 택시를 타고 헤네시스로 이동한 뒤 인근 사냥터인 '콧노래 오솔길', '골렘의 사원 입구', '파란버섯의 숲2'을 방문하자.

그 후 페리온과 주변의 '돌풍지대', '재투성이의 땅', '유적발굴단 캠프', 커닝시티와 '방황의 늪', '깊은 수렁', '환승 구역', 엘리니아와 '솟아오른 나무 정상', '요정학원 엘리넬', '나무줄기둥지2', 그리고 '노틸러스 선착장'을 차례로 들린다. 마지막으로 빠른이동을 통해 여섯갈래길에 도착한 뒤 '어빈'에게 말을 걸어 '골드비치 리조트'로 이동하자. 이 맵들을 모두 방문하면 초보 탐험가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 초보 모험가 칭호를 위해 방문해야 되는 맵

두 번째 과제 '용용 탱탱탱'은 '미나르 숲 탐험가 칭호'를 획득하면 된다. 방문해야 하는 맵 개수는 10개로 '초보 탐험가 칭호'보다는 적지만, 몬스터 위험이 있으니 80~90레벨을 달성하고 진행하는 걸 추천한다.

우선 여섯갈래길을 통해 '리프레'로 이동한다. 방문해야 하는 장소는 '리프레', '하늘 둥지 입구',' 마뇽의 숲', '그리프의 숲', ' 심술쟁이의 숲', ' 용의 숲 입구', '와이번의 협곡', '위험한 용의 둥지', ' 남겨진 용의 둥지1', '생명의 동굴'이다.

리프레에 있는 '위험지역 총알택시'를 이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리프레', '하늘 둥지 입구', '마뇽의 숲', '그리프의 숲', '심술쟁이의 숲'을 방문한 뒤 '마을 귀환 주문서'를 사용해 리프레로 이동하자. 다음 위험지역 총알택시를 통해 '용의 숲 입구'로 이동한 뒤 남은 맵을 방문하면 된다.

▲ 미나르숲 탐험가 칭호를 위해 방문해야 하는 맵

  

▲ 위험지역 총알택시를 이용하면 한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정상에 서본자' 칭호는 위치만 알고 있다면 금방 완료할 수 있지만, 정보가 없을 경우 어려움을 겪는다. 각 마을의 가장 높은 곳의 특정 지점에 도착하면 조건이 달성되며, 5개의 마을만 방문하면 된다.

우선 페리온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만지에게 가자. 만지와 열 마리의 부기 사이에 조악하게 만들어진 나무 십자가가 있는데, 그곳을 지나치면 첫 번째 조건이 완료된다. 커닝시티는 맵 왼쪽 상단에 있는 타워 크레인 끝에 가면 달성되며, 노틸러스는 오른쪽 끝에 있는 펠리컨의 머리 위로 올라가자.

엘리니아는 마을 안에서 퀘스트를 완료할 수 없다. 인근에 위치한 '솟아오른 나무 정상'으로 이동하자. '솟아오른 나무 정상'의 꼭대기를 살펴보면 '작은 그루터기'를 찾을 수 있다.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해당 지점을 지나치면 조건을 충족한다. 마지막으로 오르비스의 꼭대기는 '오르비스 탑 입구'에 있다. 탑 정상에 있는 여신상의 날개 위에 올라가면 퀘스트가 완료되며, '정상에 서본자' 칭호를 얻는다.

▲ 페리온의 가장 높은 곳

▲ 커닝시티의 가장 높은 곳

▲ 노틸러스의 가장 높은 곳

▲ 엘리니아의 가장 높은 곳

▲ 오르비스의 가장 높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