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곡을 혼란에 빠트릴, 롤 신규 챔피언 '조이' 출격

라이엇 게임즈는 11월 22일, 139번째 신규 챔피언 '조이'를 출시했다. '여명의 성위' 조이는 게임 스토리에 등장하는 타곤산의 전령으로, 신에게 선택받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장난을 좋아하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적의 주문이나 아이템 효과를 훔치거나, 신출귀몰하게 움직이며 적들을 혼란에 빠트릴 수 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조이'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11월 22일, 139번째 신규 챔피언 '조이(Zoe)'를 출시했다.

'여명의 성위' 조이는 게임 스토리에 등장하는 타곤산의 전령으로, 신에게 선택받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장난을 좋아하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적의 주문이나 아이템 효과를 훔치거나, 신출귀몰하게 움직이며 적들을 혼란에 빠트릴 수 있다.

▲ '조이' 스크린샷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조이'의 가장 독특한 스킬은 '주문 도둑'이다. 적이 소환사 주문 및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조이가 일부 미니언을 처치할 경우 주문 파편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조이'가 이 파편을 획득하면 그 효과를 훔쳐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적에게 피해를 주는 작은 별을 발사하는 '통통별', 적을 졸음 상태에 빠지게하는 방울을 발사하는 '헤롱헤롱쿨쿨방울',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 패시브 '반짝반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조이'의 궁극기는 '차원 넘기'다. 이를 사용하면 목표 지점으로 잠시 순간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으며, 순간 이동한 동안 해당 지점의 시야를 확인하고 다른 스킬도 사용할 수 있어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조이'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을 소개하고 플레이 팁을 알려주는 '입롤의 신 조이 편' 영상에는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출연해 챔피언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