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주주 이익 환원을 위해 상장 이후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오는 12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비과세 감액배당으로 진행되며 세제 혜택이 기대된다.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총 주주환원 규모는 약 72억 원에 달한다
▲ 액토즈소프트 CI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28일, 주주 이익 환원의 일환으로 50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배당은 회사가 상장한 이래 처음으로 추진되는 현금배당이다. 이번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약 11%에 달하며, 이는 현 시가배당률 최상위 범주에 해당한다.
예정된 배당 기준일은 2026년 12월 31일로, 액토즈소프트는 비과세 배당재원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 2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본잉여금 일부를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배당은 비과세 감액배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주주들은 세제 혜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 실시한 자사주 약 40만 주 소각에 더해 이번 기말 현금배당까지 포함된 전체 주주환원 규모는 약 72억 원에 달한다.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는 "지난 자사주 소각에 이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주주들이 예측할 수 있는 주주환원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현금배당을 예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그동안 믿고 지지해 준 주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