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가 걸린 한판대결, '니드포스피드 엣지' 대회 우승자는?

넥슨은 지난 12월 2일 서울 청담동 SJ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니드포스피드 엣지' 슈퍼카니발 대회에서 김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사전 관람 신청자 200명과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선수 6인이 참석했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니드포스피드 엣지' 쇼케이스에서는 12월 7일 공개테스트부터 적용될 혜텍이 공개됐다

▲ '니드포스피드 엣지' 슈퍼카니발 대회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지난 12월 2일 서울 청담동 SJ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니드포스피드 엣지' 슈퍼카니발 대회에서 김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사전 관람 신청자 200명과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선수 6인이 참석했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니드포스피드 엣지' 쇼케이스에서는 12월 7일 공개테스트부터 적용될 혜텍이 공개됐다. 주 내용은 'PC방 접속 시 슈퍼카 무료 대여', '매월 유저에게 슈퍼카 1대 영구 지급' 등이다. 이어 '차량 외관 튜닝', '로드 서페이스', '1인칭뷰' 등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슈퍼카니발 대회'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6인이 우승 상품 '슈퍼카'를 놓고 격돌했다. 우선 세 게임씩 진행된 두 라운드에서 순위에 따른 누적 포인트가 가장 낮은 선수 두 명이 탈락했고, 3라운드에서는 30포인트를 먼저 획득한 상위 두 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5선 3선승제로 열린 결승에서는 다섯 번째 경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도회가 초반 실수를 극복하지 못한 장지혁을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카 '포드 머스탱 GT' 주인이 된 김도회는 "여자친구와 함께 슈퍼카를 타고 바다로 놀러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니드포스피드 엣지' 유저로서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것"이라고 밝혔다.

▲ '슈퍼카니발'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도회 (사진제공: 넥슨)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프로스트바이트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순위경기, 스피드 개인전, 스피드 팀전, 꼬리잡기 모드, 드리프트 모드, 아이템 개인전 등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비롯해 핸들링 튜닝, 차량 데칼, 랩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