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은 올림픽공원,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19일 개막

▲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MBC스포츠플러스)

'오버워치' 국내 e스포츠 상위 대회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가 오는 3월 19일 개막한다. 경기장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이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8년 첫 시즌 본선은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4월 18일까지 5주간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매주 3일씩 저녁 7시부터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플레이오프를 거쳐 5월 5일에 첫 시즌 결승전이 개최되며,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2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에는 러너웨이, 콩두 판케라, 폭시스 등 기존 오버워치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전통 강호 8팀에 일종의 예선전이라 할 수 있는 컨텐더스 트라이얼을 뚫고 올라온 4개 팀이 더해져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12개 팀 라인업은 블로섬M, 엘리먼트 미스틱, 폭시스, 콩두 판테라, 메타 아레나, 메타 벌룸, MVP 스페이스, O2 아디언트, 러너웨이, 세븐, WGS 라우렐스 나인, X6 게이밍이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가 개최되는 올림픽공원 K-아트홀은 다양한 스포츠 행사 및 대중 공연이 열려온 장소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