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강팀 가린다, '히어로즈' 챔피언십 코리아 23일 개막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3월 23일, 자사의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국내 리그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HGC KR 2018)'의 페이즈1 파트 2를 개막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8개 팀이 출전하며, 3월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주 3회 저녁 6시부터 경기가 열린다. 경기장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VSL 스튜디오다. 

개막전 제 1경기는 Team Ace와 GLuck이, 제 2경기는 2018 HGC 이스턴 클래시를 제패한 Ballistix와 한국 리그 순위 1위 Tempest가 출전한다.

HGC KR 2018 시즌 정규 리그 모든 경기는 트위치(바로가기)에서 중계된다. 중계는 김정민, 이대형(홍코노), 서형욱(오프라임), 오성균, 신정민, 서경환이 교대로 맡으며 개막전에서는 김정민, 이대형, 서형욱이 합을 맞춘다.

한편, 지난 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히어로즈' 아시아 리그 HGC 이스턴 클래시에서는 한국 Ballistix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우승으로 이번 6월에 예정되어 있는 미드 시즌 난투에 한국 팀 출전권이 하나 늘어났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HGC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