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롤챔스 기분 느낀다! 롤 신규 모드 '격전'

라이엇 게임즈는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게임 모드 ‘격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첫 번째 대회를 진행한다. ‘격전’은 대회 형태로 진행되는 팀 토너먼트 방식 게임 모드다. ‘격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5인의 플레이어가 팀을 구성해야 한다. 참가신청 접수 및 팀 구성은 게임 클라이언트 내 격전 탭에서 가능하며, 팀명과 로고를 선택한 후 친구를 맺은 플레이어를 초대해 팀원을 구성할 수 있다. 팀을 구성한 후 참가 티켓을 제출하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격전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게임 모드 ‘격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첫 번째 대회를 진행한다. 

‘격전’은 대회 형태로 진행되는 팀 토너먼트 방식 게임 모드다. ‘격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5인의 플레이어가 팀을 구성해야 한다. 참가신청 접수 및 팀 구성은 게임 클라이언트 내 격전 탭에서 가능하며, 팀명과 로고를 선택한 후 친구를 맺은 플레이어를 초대해 팀원을 구성할 수 있다. 팀을 구성한 후 참가 티켓을 제출하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티켓은 1장 혹은 5장을 제출할 수 있으며, 더 많은 티켓을 제출하면 경기 결과에 따라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각 팀은 토너먼트가 열리는 3일 중 원하는 날에 경기를 시작할 수 있으며, 지난 일자 경기의 우승팀은 다음날 승자 대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일차에는 4개 팀, 2일차에는 8개 팀, 3일차에는 16개 팀이 단판제 토너먼트로 대결을 펼치며, 각 팀 구성원의 실력 수준을 반영해 티어가 정해지고, 비슷한 수준의 팀들과 대진이 성사된다. 각 경기에서는 상대 팀의 주력 챔피언 등의 전력을 확인할 기회가 주어지며, 챔피언 금지 및 선택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돼 마치 프로 리그에 참여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격전’에 참가해 승리하면 티켓 제출 개수 및 팀 티어에 따라 보상이 주어진다. 각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승리 포인트를 획득해 해당 포인트로 한정판 휘장과 로고를 얻을 수 있으며, 3일간 각 일자별 대진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최고의 보상인 트로피를 받게 된다. 또한, 토너먼트에 참가한 모든 플레이어는 제출한 티켓 개수에 따라 경험치 부스트와 새로운 팀 로고, 스킨 등이 담긴 ‘격전 구’ 및 ‘격전 캡슐’을 받을 수 있다.

‘격전’은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회인 첫 번째 대회 ‘데마시아 컵’이 진행되며 첫째 날인 금요일은 오후 7시,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후에도 2주에 한 번씩 금, 토, 일요일 3일에 걸쳐 공식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라이엇 게임즈는 ‘격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마이크로사이트(바로가기)와 관련 영상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격전’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실제 격전에 참여하는 것처럼 진행 과정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진행 과정을 확인한 플레이어에게는 참가 티켓 1장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김동준 LCK 해설의 나레이션이 담긴 ‘격전’ 모드 소개 영상도 공개됐다.

또한, 프로모션 사이트와 ‘얼불져스 1차 티저 영상’도 금일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격전 모드 소개 영상 (영상제공: 라이엇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