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LCK 헤처나간다, bbq '롤' 메타 분석 전문가 모집

▲ bbq 올리버스 로고 (사진제공: bbq 올리버스)

bbq 올리버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6월 20일, e스포츠 메타 분석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LCK 서머 스플릿이 시작되며 '혼돈의 메타'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챔피언 기용과 경기 운영 방식이 등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메타에 대한 분석과 전략이 매우 중요해졌다.

bbq는 연패의 늪에서 탈출하고 반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존 김가람 감독 이하 3인 코칭스태프 체제에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메타 분석 전문가를 모집하기로 결정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범위를 넓혀 인재 찾기에 나섰다.

'리그 오브 레전드' 메타 분석 전문가 모집 지원은 이메일([e-mail])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게임 이용 제한, 해외 여행 등 결격 사유가 없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코치, 경기 분석가, 해설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에는 이름, 생년월일, 주소, 포지션, 소환사명, 현재 티어/최고 티어, 연락처, 대회입상 및 선수경력, 경기 분석 사례 및 벤치마크 예시 등의 항목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bbq 올리버스 송성창 사무국장은 "프로 e스포츠 경기 메타의 급변하는 추세는 이번 패치에서 멈추지 않고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기메타분석은 매우 중요한 프로게임단 운영의 요소가 되었다. 메타 분석가를 공개 모집하는 이유는 기존에 알려진 코칭스태프 네트워크를 넘어 국내외 실력 있는 분석전문가를 찾고자 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