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호러게임 '반교: 디텐션', 이제 한국어로 즐긴다
2018.07.19 18:5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레드캔들게임즈는 19일, 스팀을 통해 유통 중인 호러 어드벤처 게임 '반교'의 이용 가능 언어에 한국어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반교'는 1960년대 대만 지역 학교를 무대로 한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다. 대만 특유의 문화와 백색 테러가 자행됐던 당시 시대적 상황을 고등학생의 정서와 풍부한 퍼즐, 다양한 일러스트레이트와 음악, 사운드 효과 등을 통해 잘 표현했다고 호평을 받았다

▲ 한국어화가 완료된 '반교' (사진제공: 레드캔들게임즈)

▲ 한국어화가 완료된 '반교' (사진제공: 레드캔들게임즈)
레드캔들게임즈는 19일, 스팀을 통해 유통 중인 호러 어드벤처 게임 '반교'의 이용 가능 언어에 한국어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반교'는 1960년대 대만 지역 학교를 무대로 한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다. 대만 특유의 문화와 백색 테러가 자행됐던 당시 시대적 상황을 고등학생의 정서와 풍부한 퍼즐, 다양한 일러스트레이트와 음악, 사운드 효과 등을 통해 잘 표현했다고 호평을 받았다.
해당 게임은 지난 2017년 1월 출시 이후 상하이 인디플레이 '최우수 시나리오상'과 미국 인디케이드의 '저니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8년 패미통 골드전당에 입성하기도 했다.
레드캔들게임즈 측은 "열성적인 지지를 보내준 한국 유저들에게 보다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서 한국어 패치를 진행했다. 한국어로 플레이할 수 있는 '반교'를 통해 언어적 문제로 놓쳤던 부분까지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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