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원과 함께 보스에 도전, '서머너즈 워' 대규모 업데이트

▲ '서머너즈 워'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는 24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대규모 신규 길드 콘텐츠인 ‘타르타로스의 미궁’을 업데이트했다.

‘타르타로스의 미궁’은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길드 단위로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협동 전투 콘텐츠다. 여러 개의 타일 형태로 구성된 미궁 속 각 스테이지마다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들이 무작위로 숨겨져 있으며, 유저들은 길드원들과의 협동을 통해 전투와 특별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기존 길드 콘텐츠인 길드전과 길드 점령전이 유저 대 유저로 겨루는 PvP 전투를 내세웠다면, 이번 ‘타르타로스의 미궁’에서는 강력한 보스를 상대로 한 새로운 PvE 전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공격 스킬 강화 능력을 가진 세 가지 속성의 중간보스, 그리고 강력한 최종보스 타르타로스와의 전투 등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공격 패턴과 특별한 조건이 반영돼 다채로운 전투가 전개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미궁을 완료한 시간이 짧을수록 더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룬의 종류과 상관없이 부 옵션 능력치를 증폭시킬 수 있는 ‘태고의 연마석’과, 부옵션을 변환할 수 있는 ‘태고의 보석' 등 신규 아이템을 모든 유저에게 지급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타르타로스의 미궁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원 간의 유대감은 물론, 길드 단위로 즐기는 새로운 전투 재미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글로벌 서비스 5년 차에 접어든 ‘서머너즈 워’가 세계에서 더욱 오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타르타로스의 미궁’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카페(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