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NHN엔터와 손잡고 '닥터 마리오' 모바일게임 출시한다
2019.02.01 15:05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닌텐도는 1일, 라인 및 NHN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닥터 마리오 월드'를 2019년 초여름 iOS와 안드로이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닥터 마리오 월드'는 1990년 패미컴과 게임보이로 등장한 '닥터 마리오' 모바일 버전이다. 테트리스와 비슷한 게임 방식을 지니고 있으며, 같은 색의 바이러스와 알약이 4개 이상 모이면 라인이 지워지는 방식이다. 본 작은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60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닌텐도는 '닥터 마리오 월드' 개발과 운영을 위해 상대적으로 모바일 캐주얼게임 개발 경력이 있는 라인과 NHN엔터테인먼트를 섭외했다. 닌텐도는 공식 성명을 통해 "닌텐도와 라인의 강점을 활용해 게임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개의 마리오 IP 관련 모바일게임이 출시되는 올 여름, 닌텐도가 콘솔 시장에 이어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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