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시스템 추가, 선데이토즈 '애니팡' 네 번째 게임 만든다
2019.04.25 10:0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선데이토즈는 25일, 자사 대표 IP '애니팡'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을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애니팡3'에 이은 '애니팡' 시리즈 네 번째 게임으로, '애니팡 A'라는 가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4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개발 중인 신작은 3매치 퍼즐에 '애니팡'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길드형 이용자 모임 '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그간 축적된 퍼즐 기획,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결한 시스템과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8년 동안 '애니팡' 3개 시리즈로 누적 다운로드 5,900만 건 달성을 이끈 이현우 PD는 이번 신작에서도 총괄 PD를 맡는다. 그는 2012년 '애니팡'의 소셜 그래프, 2014년 '애니팡2'의 스테이지형 퍼즐, 2016년 '애니팡3'에서는 캐릭터 이동과 특수 블록을 선보인 바 있다.
이현우 PD는 "이번 신작은 애니팡만의 대중성과 퍼즐에 대한 새로운 해석, 재미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애니팡을 즐겨온 모든 분들이 만족할 새로운 '애니팡'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SNS 화제
많이본 뉴스
- 1 몰겜 특화 농장 시뮬레이션, 스팀 평가 ‘압긍’
- 2 오랫동안 소식 끊겼던 게임들, 근황을 알아보자
- 3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
- 4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5 월급루팡 위한 자동 스타듀 밸리 '러스티의 은퇴'
- 6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7 [롤짤] '알고도 못 막는다' LCK MSI 경계대상 1호
- 8 빅토리아 3, 동학농민운동에 변발이 웬 말?
- 9 [오늘의 스팀] 타르코프 대체? 그레이 존 워페어
- 10 골판지에 진심인 일본, 상자로 조작하는 게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