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부진,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이익 61% 감소
2019.05.10 08:5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모바일과 온라인 '리니지' 매출 감소 영향으로 1분기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1% 줄어든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5월 10일, 자사 2019년 1분기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에 엔씨소프트는 매출 3,588억 원, 영업이익 795억 원, 당기순이익 747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보다 매출은 24%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1%, 37% 줄었다.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1,988억 원, 리니지 207억 원, 리니지2 216억 원, 아이온 123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33억 원, 길드워2 163억 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5억 원, 북미/유럽 253억 원, 일본 77억 원, 대만 89억 원이다. 로열티는 574억 원이다.
올해 1분기에 엔씨소프트는 그 동안 실적을 견인해온 모바일게임과 온라인 '리니지' 매출 감소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리니지M'이 지키고 있는 모바일게임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4.7% 줄었고, 온라인 '리니지'는 26.9% 감소했다.
아울러 '아이온: 영원의 탑',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 2', 로열티 매출도 작년 1분기보다 감소하며 1분기 실적도 뒷걸음친 것이다. 다만 '리니지 2' 매출은 신규 서버 추가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3분기 연속 매출이 올랐다.
엔씨소프트는는 5월 29일 '리니지M' 일본 서비스를 시작하며, '리니지2M'은 2019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후 평가 ‘바닥’
-
2
철권 GOAT였던 아슬란 애쉬, 도핑 징계 결과 발표
-
3
[오늘의 스팀] 여름 세일, 90% 이상 특별 할인작 '주목'
-
4
공부할 때 켜 놓는 게임 '스터디 위드 미' 스팀서 공개
-
5
[매장탐방] 스위치 2 ‘키 카드’ 불호, 생각보다 더 컸다
-
6
좀비부터 소울라이크까지, 국산 PC·콘솔 기대작 6종
-
7
최대 95%까지, 스팀 여름 할인 축제 시작
-
8
재미없는 인터미션 억지로, 마리오 카트 월드 불만 폭발
-
9
실물 포켓몬 크기 '가디안 봉제인형' 국내 정식 발매된다
-
10
[오늘의 스팀] 한 달 차, 재평가 중인 엘든 링 밤의 통치자
뢰2019-05-10 15:54
신고삭제영원히 줄어서 망해버렸으면 좋겠다.
자기 장인이 게임과금유도때문에 죽었는데도 오히려
더한 캐쉬템과 과금유도하는 클라스
악마이2019.05.10 14:09
신고삭제21프로 줄었어도 왠만한 대기업이 몇백년동안 벌거 리니지엠 하나로 벌어놨음
뢰2019.05.10 15:54
신고삭제영원히 줄어서 망해버렸으면 좋겠다.
자기 장인이 게임과금유도때문에 죽었는데도 오히려
더한 캐쉬템과 과금유도하는 클라스
아마가이2019.05.10 16:22
신고삭제인과응보지 뭐
컬렉템 이젠 안해
기근제도 이젠 안해
게임하는 사람을 얼마나 호구로 봤으면...
유민석2019.05.10 21:14
신고삭제유저를 개똥으로 아는데 아직도 안망한게 더 신기
yang8119812019.05.13 10:37
신고삭제유저들에게 이렇게 욕 많이먹는 개발사도 드물듯 ㅋㅋㅋㅋ
그러나 이렇게 욕을먹어도 뉘우치거나 개선도 없이 닥치고 마이웨이하는 도박기업.
신성한 게임의 단어에 너네같은 쓰레기 기업이 빌붙어서 게임으로 위장하여 도박으로 돈버는 기업.
인간의 본능과 심리를 교묘히 이용하여 사행성을 조장해 도박의 중독으로 몰아가고 패망하게 하는 기업.
강원랜드=경마장=바다이야기=노름=NC소프트(사행성으로 돈쳐벌면서 나름 게임카테고리라고 주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