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에피소드 2 메인빌런 재봉사 릴리벳 추가
2019.07.04 11:49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릴리벳’과 서브 스토리를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영웅 릴리벳은 대대로 재봉사를 가업으로 삼은 집안의 딸이라는 설정을 지니고 있으며, 거대한 가위를 무기로 사용하는 자연속성 전사 영웅이다. 에피소드 2 주인공 ‘루루카’와 같은 행성출신으로, 내전에 휘말려 가족을 잃고 떠돌다가 에피소드 2 최종 보스 ‘스트라제스’를 만난 뒤 그의 강력한 조력자로 성장하게 된다.
릴리벳 기본 스킬은 적에게 강화 불가를 발생시키며 강화 효과가 없는 적 공격시 피해량이 증가하는 연계 스킬도 갖추고 있다. 궁극기 ‘영혼 분쇄’는 상대방 영웅을 처치할시 부활이나 소생을 불가능하게 한다. 오는 18일까지 플레이 가능한 서브 스토리 '과거를 걷는 시간'에서는 릴리벳의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빌런인 릴리벳에 대한 몰입감을 더한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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