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 아이들 3부 배경, '테일즈위버' 새 에피소드 예고

▲ '테일즈위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티저 애니메이션 갈무리)

넥슨은 4일,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에 6년 만에 추가되는 신규 에피소드 '변주'의 티저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7월 18일 열리는 '변주'는 전민희 작가의 장편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 3부 '블러디드'를 배경으로 한다. 새로운 공간 '사과의 섬'과 미지의 존재 '프시키'가 등장하며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고, 신규 던전 '머큐리얼 케이브', 신규 장비 '아퀼루스'가 추가된다.

'사과의 섬'에서 입장하는 던전 '머큐리얼 케이브'는 클리어하면 모든 능력치와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프시키의 문양', 무기와 갑옷, 극한 연마 최대 레벨을 높여주는 새로운 특수 스킬 등을 얻을 수 있다.

▲ '테일즈위버' 변주 티저 애니메이션 (영상제공: 넥슨)

또한, 신규 장비 '아퀼루스'는 '머큐리얼 케이브' 던전 보스를 처치하고 얻은 재료를 토대로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장비로, 공격력과 체력이 증가하고, 고정 회피 추가 등 각종 세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넥슨은 7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버당 유저 1명에게 아이템 '융합된 기운'을 제공하며, 매일 정오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간 정각마다 최대 30명을 추첨해 '인퍼널 장비', '엔키라 칼라그 장비', '토륨주괴' 등을 선물한다.

아울러 '테일즈위버' 세 번째 에피소드 '공명'의 배경음악이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다. 아울러 '테일즈위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명' 배경음악 15종을 들어볼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위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