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도 환영, 포트나이트에 실력 기반 매칭·봇전 추가된다

▲ '포트나이트'에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과 '봇전'이 추가된다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포트나이트'에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 시스템과 ‘봇전’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포트나이트'는 25일 저녁에 실시될 10.40 패치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로얄에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을 도입한다.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을 통해 기존과 달리 자신의 실력에 맞는 상대를 찾을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 성과를 테스트 및 모니터링해 단계적으로 배틀로얄 핵심 모드들에 도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아울러 다가오는 시즌 11에서는 인공지능과 함께 게임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봇전’도 추가된다. 플레이어 실력이 높아지면, 만나는 인공지능 수가 점차 줄어든다. 단, 경쟁전에서는 인공지능이 나타나지 않는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국내 플레이어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새 매치메이킹 시스템과 ‘봇전’을 도입했다. '포트나이트'를 처음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진입장벽을 낮추고,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끼리 매치메이킹이 이뤄짐으로써 더욱 균형잡힌 '포트나이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