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가 직접 굽는 쿠키, 쿠키런 스킨 콘테스트 개최

▲ 유저들이 직접 게임 내 스킨을 만드는 스킨 콘테스트가 열렸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스킨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 시작 3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스킨 콘테스트는 스킨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하며, 게임에 등장하는 쿠키의 스킨을 자유롭게 창작한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쿠키가 정면을 바라보고 서있는 포즈를 기본으로 하되, 달리기나 점프하기 등 다른 포즈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발진의 1차 심사를 거쳐 후보작이 선정되며, 2차 심사인 유저 투표를 통해 우승작을 가리게 된다. 

최우수상에 뽑힌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데브시스터즈 본사 초청 기회와 '만나서 반가워요' 젤리 스킨 세트가 주어진다. 아울러 당선된 스킨은 게임에서 만날 수 있도록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