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타와 손잡은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일본 출시

▲ 에픽세븐이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에픽세븐은 지난 10월 7일부터 일본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3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모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에픽세븐 일본 서비스를 위해 ‘나카무라 유이치’, ‘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정상급 성우진을 섭외해 목소리 연기를 맡겼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함께 공동 퍼블리싱 형태로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는 요스타는 일본에서 ‘벽람항로(일본 서비스명 ‘아주르레인’)’ 흥행을 이끌어낸 회사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요스타 양사는 에픽세븐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협력관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픽세븐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상훈 실장은 “문화적 특수성이 있는 시장인 만큼 일본 이용자들의 성향을 고려한 로컬라이징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요스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