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중심 새 서버와 함께, V4 신규 클래스 아처 등장
2020.02.11 13:5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11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에 신규 클래스 아처를 추가하고, 카마오스 서버를 열었다.
아처는 활과 화살을 사용해 신속하고 강력한 타격을 가하는 7번째 클래스다. 스킬 연계 후 발동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아 원거리 클래스 중 가장 빠른 속도감과 역동성을 갖췄다.
V4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배우 김향기 인터뷰 영상도 공개했다. 김향기는 “제가 목소리 녹음에 참여한 아처 클래스에게 갖는 애정이 남다르다”며 “지금 신규 서버에 접속하면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카마오스 서버는 이용자 간 대전(PvP)에 중점을 뒀다. 실루나스, 루나트라, 몽환의 틈 등 모든 사냥터를 무법 지역으로 설정해 언제 어디서든 다른 이용자와 전투(PK)할 수 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도 진행했다. 본인 계정에 속한 모든 캐릭터가 아이템 수집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변경했고, 근접 클래스 4종 이동속도 상향, 상태이상 저항 추가 등 밸런스를 조정했다. 또 마석 창고 보관 기능, 메인 퀘스트 자동 진행, 타겟팅 설정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넥슨은 다음 달 3일까지 1억 원 규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과제를 달성하면 아이맥(iMac), LG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갤럭시 노트10+ 등으로 구성된 8가지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8개 경품 이벤트에 모두 응모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아우디 A4를 선물한다.
또 강화 실패로 없어진 아이템을 복구해준다. V4가 출시된 11월 7일부터 2월 2일까지 강화 시도 후 파괴된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해 복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V4 공식 카페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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