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세부터 5세까지 보육, 넥슨 4번째 사내 어린이집 오픈

▲ 도토리소풍 넥슨 별 어린이집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9일, 넥슨 판교 사옥에 신규 사내 보육시설 도토리소풍 넥슨 별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도토리소풍 넥슨 별 어린이집은 넥슨컴퍼니 네 번째 사내 보육시설로 22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실내 놀이터, 도서관, 학급별 보육실, 양호실 등을 갖췄다.

입소 대상은 넥슨컴퍼니 내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이다. 보육 대상 연령은 만 1세부터 5세로, 연령에 따라 5개 학급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오전 8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유아교육 및 아동학 등 보육 관련 학과를 졸업한 전문 교사가 보육을 맡는다.

‘도토리소풍 넥슨 별 어린이집 박진영 원장은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부응하는 바른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토리소풍은 넥슨컴퍼니 임직원을 위한 보육시설로 2011년에 처음 개원했다. 이번에 연 신규 어린이집 외에도 성남시 판교에 도토리소풍 넥슨 해 어린이집(356평 규모), 도토리소풍 넥슨 달 어린이집(실내 274평, 실외 47평 규모)이, 제주도에 도토리소풍 제주원(실내 700평, 실외 1200평 규모)이 운영 중이다.

2017년 보육유공자 전국포상에서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모범사업장 부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