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여인 등, 엔씨 '쿨 노래' 재해석한 음원 선보인다

▲ 피버뮤직 2020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0일 피버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 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여름 대표 그룹 쿨(COOL)의 노래를 재해석한 음원을 공개하는 것이다. 원곡 멜로디를 살리면서도 현재 유행에 맞게 음악을 재해석했다.

우선 오는 24일 라비, 예리, 전웅(AB6IX)이 참여한 첫 번째 음원 해변의 여인을 발표한다. 이어서 니엘(틴탑), 김남주, 남도현이 부른 두 번째 피버뮤직 운명은 7월 31일, 라비, 예리, 김우석이 참여한 애상은 8월 7일에 공개하며, 8월 14일에는 히든 트랙도 선보인다.

이어서 해변의 여인과 애상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해변의 여인 뮤직비디오에는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출연진(이은재, 강율, 주현영)과 깜짝 까메오가 출연할 예정이다. 애상 뮤직비디오에는 곡 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예리, 라비, 김우석)가 직접 출연한다.

▲ 피버뮤직 2020 티저 영상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엔씨 제휴사업실 이민호 실장은 "오프라인 페스티벌 대신 피버뮤직 2020 쿨썸머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만큼 제작 과정에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준비했다"며 "피버뮤직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많은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이라는 기업 가치 아래 2016년부터 오프라인 문화축제 피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피버뮤직으로 대체했다.

자세한 내용은 피버뮤직 2020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