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캘린더·마스크, BIC 페스티벌 공식 굿즈 판매 시작

▲ BIC 페스티벌 2020 공식 굿즈 (사진출처: 행사 공식 홈페이지)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인디게임 전시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0-언텍트 라이브(BIC 페스티벌 2020) 공식 굿즈를 판매한다.

2015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열린 BIC 페스티벌은 전문가 심사 등으로 선정된 인디게임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참관객과 개발사가 소통하는 것을 앞세운 인디게임 행사다.

올해는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선정작 105개, 초정착 18개 등 140개 인디게임이 전시된다. 아울러 컨퍼런스, 온라인 참여 이벤트, 부대 행사도 열린다.

10월 19일 개막을 앞둔 BIC 페스티벌은 공식 굿즈를 공개했다. 맨투맨 티셔츠, BIC 캐릭터가 포함된 탁상용 캘린더,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장패드 등을 마련했다.

공식 맨투맨은 2만 5,000원, 2021년 캘린더는 1만 원, BIC 마스크 5,000원, BIC 마스크 스트랩 3,000원, BIC 장패드 1만 원이다, 굿즈는 BIC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첫 온라인 방식으로 개막될 BIC 페스티벌 2020에 많은 게임인들께서 기대하고 계셔 감사하다"라며,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방식의 전시를 통해 국내 게임인들의 발전을 돕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BIC 페스티벌 2020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사전 굿즈를 통해 페스티벌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곧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될 BIC 페스티벌을 위해 많은 힘을 쏟고 있으니 19일 BIC 페스티벌 개막을 손꼽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