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유니버스, 엠넷 '걸스플래닛999'와 맞손

▲ 걸스플래닛999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5일 자사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에서 엠넷이 진행하는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Girls Planet 999)' 공식 플랫폼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걸스플래닛999는 엠넷이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왔지만 글로벌 데뷔라는 같은 꿈을 꾸는 참가자들이 화합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통해 최상의 조합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는다. 첫 방송은 8월 예정이며, 유니버스 앱에서 25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니버스는 6월 중 앱 내에 걸스플래닛999 전용 플래닛을 오픈한다.  플래닛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하는 유니버스 속 공간으로, 플래닛에 마련된 FNS(팬 네트워크 서비스, Fan Network Service), 미디어, 서포트 등 유니버스 기능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독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회차별 주요 영상도 유니버스 앱과 걸스플래닛999 공식 웹사이트에서 함께 제공한다. 공식 웹사이트는 25일 중 열린다. 아울러 걸스플래닛999 국내외 투표도 유니버스 앱을 통해 진행된다. 유니버스와 엠넷은 공정하고 믿을 수 있는 투표 환경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걸스플래닛999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니버스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