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이전 다룬다, 위쳐 보드게임 한국어판 발매 확정

▲ 더 위쳐: 올드 월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코리아보드게임즈)

국내 보드게임 전문회사 코리아보드게임즈는 폴란드 보드게임 제작사 고 온 보드(Go On Board)가 만든 더 위쳐: 올드 월드 정식 한국어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위쳐: 올드 월드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배급과 퍼블리싱을 맡으며, 선주문은 6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보드게임으로 출시되는 더 위쳐: 올드 월드는 CD프로젝트레드 대표 시리즈 워쳐보다 이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CD 프로젝트 레드와의 협력 하에 제작 중으로, 각 플레이어는 교단에 소속된 위쳐가 되어 퀘스트를 해결하고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며 위쳐 세계를 즐길 수 있다.

해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이 시작 예고만으로도 4만 명 이상이 크라우드 펀딩 사전 알림을 신청했고, 지난 5월 25일 시작된 크라우드 펀딩에서는 24시간을 넘기기 전에 25억 원(22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목표 모금액 600%를 초과했다. 한편 더 위쳐: 올드 월드는 5월 31일 12시 기준 킥스타터에서 모금액 42억 원(377만 8,545달러)을 기록 중이다.

▲ 더 위쳐: 올드 월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코리아보드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