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름 단 라운드플래닛, 개발직군 연봉 2,000만 원 상향

▲ 라운드플래닛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운드플래닛)

패스파인더에이트는 5일 자사 회사명을 '주식회사 라운드플래닛'으로 변경한다.

라운드플래닛은 게임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행보를 위해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하는 첫 걸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발 직군 임직원 연봉을 일괄 2,000만 원씩, 비 개발 직군은 1,500만 원씩 높이며,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선다.

라운드플래닛 장제환 마케팅홍보실장은 "금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라운드플래닛의 모든 임직원은 더 나은 재미를 바탕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열정을 다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Funny Innovator로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라운드플래닛은 자사 모바일 MMORPG 카이저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모바일 MMORPG 신작 '프로젝트T'를 개발 중이다. PvP를 선호하는 유저에 초점을 맞춰 집단 간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핵심으로 개발 중이며, 올해 4분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프로젝트T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운드플래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