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콩 컨트리 제작진이 만든 '유카-레일리' 스토브 상륙

▲ 유카-레일리 시리즈가 스토브 인디에 입점했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플랫포머 게임 유카 레일리 시리즈가 8일 스토브 인디에 입점했다.

‘유카-레일리’와 ‘유카-레일리: 불가능의 소굴’ 총 2편으로 이루어진 유카 레일리 시리즈는 동키 콩 컨트리 제작진이 참여한 플랫포머 게임이다. 귀여운 유카와 레일리 듀오가 꿀벌 왕국 전체를 지배하려는 캐피탈B에게 맞서 싸운다는 줄거리로, 앞서 출시된 스팀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1편 유카-레일리는 3D 플랫포머로 오픈월드를 가미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득한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다양한 퍼즐과 미니 아케이드, 수집의 즐거움 등을 갖췄다. 후속작인 유카-레일리와 불가능의 소굴은 스토브 인디 공식 한국어 지원이 이뤄졌으며, 2.5D와 3D를 넘나드는 플랫포머로 전작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토브 인디는 이번 유카 레일리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최대 80% 할인을 진행한다. 공식 한글화된 ‘유카-레일리와 불가능의 소굴’도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론칭 기념으로 유명 게임 스트리머 방송을 통해 게임을 소개하고, 시청자를 대상으로 게임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일에는 스트리머 ‘옥냥이’와 ‘플러리’가 트위치 채널에서 방송을 진행한다. 스토브 인디는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들 중 일부에게 추첨을 통해 유카-레일리 게임쿠폰을 지급하며, 방송 시청자 대상 특별 할인 쿠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유키 레일리는 많은 게임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었던 게임으로 스토브를 통해 한글 버전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스토브는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 외국어로 플레이를 해왔던 해외 인디 게임들을 한글 버전으로 서비스 해 국내 게임 팬들이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