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은 미르4보다 성과 높을 것이라 기대한다
2022.02.09 17:02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위메이드는 과거 미르 시리즈 신작에 대해 미르4-미르M-미르W 순으로 세 개 게임을 트릴로지 식으로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올해 1분기, 그 두 번째 게임인 미르M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한 위메이드 측 기대 수치와 대략적인 소개가 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에서 나왔다. 이 자리에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미르M에 대한 기대 수치를 묻는 질문에 "미르4에서 성공하면서 많이 배웠고, 일부는 실패하면서도 많이 배웠는데, 그 모든 노하우가 미르M에 적용될 것이다. 기대치를 수치화 하는 것은 싫어하지만 미르4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르4에 비해 흥행 측면에서 더 기대를 하는 데는 미르M의 시스템적 특징이 한 몫을 한다. 장 대표는 미르M에 대해 '좀 더 리니지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쿼터뷰 시점이기도 하고, 일명 '길막'이라 불리는 이동 제한도 있어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더 폭 넓은 유저를 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미르M은 지난해 말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1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미르 시리즈의 대표작인 미르의 전설 2 게임성을 기반으로 현대적 시스템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업데이트 두 번에 나락 간 '레디 오어 낫'
-
2
다크 소울 3 리마스터? 프롬 신작 'FMC' 제작 중
-
3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4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5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6
마법소녀들의 단간론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출시
-
7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8
[오늘의 스팀] 역대 최고치, 림버스 컴퍼니 동접 급증
-
9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10
[숨신소] 상처 받은 소녀들이 펼치는 단간론파 ‘마녀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