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25주년을 맞이한 만화 ‘원피스’를 원작으로 한 RPG 신작이 공개됐다. 원작자 오다 에이이치로가 참여한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원피스 연재 25주년을 기념하는 ‘원피스 오디세이’를 공개했다. 폭풍을 만나 떨어진 어느 한 섬을 배경으로, 밀짚모자 해적단이 겪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다. 주인공 루피를 비롯하여 조로, 나미, 우솝, 로빈 등 원작 캐릭터들과, 오다 에이이치로 작가가 그린 새로운 캐릭터와 몬스터가 등장한다.
▲ 원피스 오디세이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발표와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전투와 퍼즐이 가미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여기에 루피, 우솝, 조로 3인이 함께 기술을 쓰는 것으로 보아 여러 캐릭터가 힘을 합치는 합동기술도 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피스 오디세이는 올해 PC, PS4, PS5, Xbox 시리즈 X|S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 원작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가 원피스 일행 앞에 등장한다 (사진출처: 원피스 오디세이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
▲ 원작자 오다 에이이치로 작가가 영상에 대해 남긴 코멘트 (사진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