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과 개발 정보 공유의 장 '유니티 웨이브 2022' 개최

▲ 유니티 웨이브 2022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 유니티)

9일, 유니티가 유니티 최신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니티 웨이브 2022’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유니티 웨이브 2022’는 오는 13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는 원하는 누구나 등록 후 참여가 가능하다.

'유니티 웨이브 2022'에서는 '변화된 세상의 흐름에 맞춰 유니티와 새로운 기회를 찾아보자'는 슬로건 아래, 게임을 비롯한 시뮬레이션, 디지털트윈, 가상·증강현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포함하는 총 35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됐던 오프라인 사전 등록은 일주일 만에 전 좌석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는 유니티 최신 기술 소개를 포함, 유니티를 활용한 협업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니티의 샘플 게임 ‘기가야(Gigaya)’에 사용된 기술과 워크플로를 소개 세션, XR 개발 워크플로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유니티 최신 기능 소개 세션이 마련됐다. 또, 메타(Meta)와 유니티 담당자가 참여해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를 한 번의 연동으로 쉽게 수익화 할 수 있게 해주는 유니티 미디에이션(Unity Mediation), 광고 수익 최적화 방법 등을 소개하는 세션도 진행된다.

아울러 '로보케어' 담당자가 고령자의 인지 기능 유지를 위해 활용되고 있는 로봇과 콘텐츠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사회적 기여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메타버스 적용 사례 및 향후 전망’이란 타이틀로 국내외 건설 산업의 한계를 살펴보고, 이를 메타버스에 접목해서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 코리아가 마련한 ‘유니티 웨이브 2022’는 실용적인 기술과 다양한 산업 사례들이 풍성하게 마련돼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영감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니티는 앞으로도 국내 개발자들과의 소통과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티 웨이브 202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