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울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 전문지도사 양성한다

▲ 게임물관리위원회·울산정보산업진흥원 업무협약식 현장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29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게임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게임 등급분류 교육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게임 전문지도사 양성 등에 필요한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 ▲게임산업 관련 교육사업 활동 등에 관한 지원 협력 ▲양 기관 보유 네트워크 및 인프라 연계 활용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울산에 게임 전문지도사를 양성해 청소년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게임이용 교육과 진로교육을 확대하는 등 게임산업 저변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게임위는 지역 교육청, 유관기관 등과 함께 건전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게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부산과 수도권에서 약 2만 명을 교육했고,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을 확장하고 대구 지역 교육 확대를 위해 게임 전문지도사 5명을 신규 양성했다.